▲ 담양한빛신협 최의호 상무와 김지현 사원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신협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최의호 상무, 김지현 사원 중앙회장 표창 수상

담양한빛신협(이사장 임원택)은 지난 19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방역 차원으로 외부인사 초청 없이 신협 임직원들과 조합원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보고에 이어 지난해 사업실적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예산안, 상임이사장 보수, 정관 일부 개정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아울러 이날 총회에서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신협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의호 상무와 김지현 사원이 신용협동조합 중앙회장 표창장을 수상했다.(사진)

한빛신협은 지난해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어려운 경제위기 속에서도 총자산이 전년대비 126억원이 증가한 852억원을 기록했다.

임원택 이사장은 “지난 한해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총자산 852억원, 당기 순이익 3억3백만원을 실현하여 출자배당 3.07%와 신용사업 이용고배당율 0.4%의 배당을 지급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이는 무엇보다도 담양한빛신협을 사랑하는 조합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1994년 설립된 한빛신협은 올해 자산목표 1천억 달성, 예대율 80% 이상 실현, 광주광역시 지점설치를 목표로 건전경영을 통해 조합원과 고객에게 행복을 주는 신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