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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있는 지방정부 마련 함께 노력해야”이병노 지부장, (사)자치분권포럼에서
김관석 기자  |  wd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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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2.14  14: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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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시티 과정서 ‘담양의 주도적 역할’ 강조도

사단법인 자치분권포럼 이병노 담양지부장이 실효성 있는 지방분권을 강조하며 차기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주문해 담양에서도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에 대한 청신호가 밝아졌다.

지난 3일 (사)자치분권포럼 광주전남본부 회의에 참석한 이병노 담양지부장은 호남의 정치적 입지를 강조하고 함께 참석한 20여명의 각 지역 지부장들과 함께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병노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개정됐지만 진정한 지방분권과 지방자치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아직도 보완돼야 할 점이 많다”고 지적하며 “경쟁력 있는 지방정부를 만들어내는 것은 오랜 과제로 제도적 시스템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달빛내륙철도와 광주제3순환도로 등 광주를 중심으로 한 메가시티 조성에 대해 “현재 광주광역시와 인근 시·군을 호남의 중심지로 설정하고 그 범위를 확장하는 과정에 있으나, 이때 담양의 문화·경제적 위치는 담양군민의 의견이 100% 반영돼야 할 것으로 천명한다”고 말해 앞으로 메가시티 조성과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놓치지 않을 것임을 선언했다.

이 지부장은 특히 “담양이 지역적 팽창의 단순 조력자가 아닌 메가시티의 정당한 동반자로서 담양군이 차지해야 할 문화적·경제적 이익은 명확히 확보돼야 한다”고 함으로써 향후 있을 개발과정에서 담양군의 위치에 명확한 선을 그은 것으로 풀이된다.

사단법인 자치분권포럼은 ‘우리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지역균형발전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행정안전부 공식단체로 주민주권 구현과 중앙권한의 획기적 지방이양 등을 추진하고 있다.

(사)자치분권포럼 담양지부장으로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이병노 지부장은 앞으로 지방행정체제 개편과 지방선거제도 개선 등에서도 담양군민들의 의견은 물론 지역적 정서도 담아낼 것으로 실제적 방안을 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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