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참여형 지방자치 실현, 청년지원정책 등 ‘눈길’

올해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담양군수 출사표를 던진 김기석 군의원이 담양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김기석 의원은 그 동안 지역현장을 발로 뛰면서 각계각층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담양군 발전을 위한 정책을 개발해 5대 중점과제 및 분야별 추진과제 등을 발표하고 앞으로도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경청하여 더욱 더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김 의원은 “금번 정책개발 중점과제 등은 지난 39년여의 공직생활과 4년의 군의원 경험을 토대로 담양군민들의 애로사항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기에 지역 현안을 우선순위에 따라 우리군을 새롭게 가꾸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5대 중점과제로 첫째 ▲담양군 자치법규 재정비로 군민 참여 활성화 확대 ▲주민자치센터 상시 활용 및 마을자치회 활성화 유도 ▲마을별 전통문화 계승을 통한 주민 연대감 고취 등 군민 스스로 참여하는 완전한 지방자치 실현을 계획했다.

둘째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에 이르는 융복합 6차산업 모델 마련 ▲농가 소득증대 및 생산자의 안정적인 생산․판매․유통 적극 지원 등 농촌 융․복합 6차산업 모델로 부가가치 확대에 중점을 뒀다

셋째 ▲청년일자리, 주거, 교육 등 복지문화 및 참여권리 여건 조성 ▲인구 고령화와 청년 인력부족 해결을 위한 청년인구 유입을 촉진 ▲종합운동장, 육상트랙, 축구장 등 국민종합체육센터 건립 추진 등 생동감 있는 청년지원 정책 및 국민종합체육센터 건립 계획이다.

넷째 ▲현 보건소 이용자의 교통 접근성 및 주차난 해소를 위한 보건소 신축 ▲ 기존 보건소를 다수의 군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 강구 등 보건소 신축 이전 및 기존 보건소 활용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다섯째 ▲대나무밭의 보전을 위한 기반산업 체계 구축 및 전담조직 신설 ▲대나무박물관 확장으로 대나무공예품 전시 및 체험장을 확대 조성 등 대나무 산업의 고도화를 위한 산업체계 구축 방향이다.

이와 함께 분야별로는 ①행정혁신 분야에서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을 위해 주민편의 및 시설관리 위주의 조직으로 개편하고 일정규모 이상의 사업 단계별 진행상황을 공개하기로 하였으며, 공정한 인사관리를 위해서 객관적인 근무성적평가 시스템을 개발하고 기관장·부서장의 주관적인 평점 등을 최소화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군민과의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서 이동 군수실 운영과 부서별 실과소장에게 전문분야 등 관련 업무를 위임하여 책임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②경제분야에서는 군 관내 산단과 농공단지 활성화 및 지역공헌을 강화해 산단 청년 유입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인재 채용비율을 확대하고 입주 기업 제품 구매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담양읍 원도심 지역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지속적인 주차환경개선, 원도심 관광객 유입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개발과 전통시장의 다양한 연령층 유치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농축산업 소득증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농축산물 가공·유통센터 확대 및 판로 지원과 죽향딸기 등 대표 농특산물 명품화사업 및 매뉴얼을 개발하고 귀농귀촌을 위한 농업인 창업 등 맞춤형 지원사업 확대, 정부통신기술을 활용한 농업인 자동화 지원 확대(ICT 스마트팜)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노년층 일자리 창출, 청년창업지원시설 운영 활성화, 저소득층 및 청년을 위한 직접일자리 사업 확대, 청년 행정 인턴제도 운영 등을 통해 취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③복지분야에서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고독사 관리시스템 구축을 확대하고 노인일자리 지원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출산장려를 위한 각종 시책 및 제도 개선사항으로 임산부 및 육아 중 공공시설 무료이용 및 공공요금 감면조례 등을 제·개정하고 여성들의 출산 및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여성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생애주기별 복지 확대로 여성들에겐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교육프로그램 확대 운영과 어린이들은 교통안전시설 보강 및 생존수영 강습 확대, 장애인들은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체계 구축, 청소년은 저소득층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돕고 어르신들에 대해선 독거노인 안전시스템 구축 및 일자리 창출, 다문화 가족은 해당가정 및 자녀 선호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청소년․장애인 및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대상자 전수 조사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확대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④교육 및 체육 분야에서는 지역학교 교육지원 예산 확대로 군 관내 고등학교 입학시 입학축하금 지급 방안을 마련하고 군 관내 어린이 체육․예능 학원비 지원 방안,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및 무상급식 실시 등과 함께 창평면사무소 이전 검토와 창평 예비군사격장 이전을 추진하고 그 곳에 교육시설을 유치하는 방안도 강구해 나가고 바이오 단지 내 관광객 맞춤형 관광시설 유치 및 체육시설 설치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⑤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담양호 하부광장 관광문화시설 조성으로 금성산성 복원사업과 연계 추진하고 사계절 놀이체험장 등 문화관광 공간 조성과 미술관 등 민자 유치, 캠핑카 단지 개발, 생태탐방로 조성 및 주차시설 확충, 한옥 숙박시설 등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며, 한국대나무박물관 확장으로 죽녹원과 연계한 신축 공모 사업 추진과 대나무 공예 체험시설 확장, 박물관내 보건소를 이전하는 방안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어린이 프로방스 복합문화공간 확대 조성으로 기존 어린이 프로방스 확장으로 참가자들의 농촌생활 참여형 체험시설 상시 운영과 눈썰매장 등 놀이시설 설치로 사계절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대나무 체험 존(Zone)을 조성하고, 산 약초 재배단지 조성 및 체험․기행지 시설 설치를 위해서 미암일기 약초 구입 관련 유래를 스토리텔링과 연계 대단위 약초 재배단지를 조성하여 미암일기 정신적 사상을 표출 문화관광 기행지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며, 가마골 관광 휴양지 조성 및 수원확보를 위해서 사령관 동굴 등 유적지 탐방로 조성 및 캠핑장 설치, 주차장 및 수원 확보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⑥농업분야에서는 농업인 의식개혁 및 외국인 계절근무제 지원을 위해 농업인 포럼 운영, 유기농 명인 아카데미 운영, 찾아가는 직불제 마을 방문 접수 도우미 지원, 외국인 공공형 계절 근로자 시범 운영, 동남아 국가 계절 근무제 가능 국가와 MOU 체결로 인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벼 재배 농가 지원으로 친환경단지 볏짚 전환사업, 소규모 벼 자동화 육묘장 지원,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 군비 확대, 무농약 벼 건조시설 인증비 지원 및 판매·유통 지원 확대, 공공비축미 수매 마을별 톤백 저울 지원, 농업용 드론 활용 벼 재배 매뉴얼 개발 및 구입비 지원, 권역별 농기계 임대사업소 확대 방안마련과 군 관리 몽리(농지)구역내 농업용수 시설사용(양수장․집수암거․관정)전기요금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시설원예 및 품목별 재배농가 지원으로 수급 불안품목 작목 전환사업, 소득․약용작물 생산단지 조성사업, 시설원예농가 맞춤형 시설 장비 및 육묘장 설치 확대 지원, 공기열 냉․난방시스템 설치지원, 딸기 등 양액재배 시설 농가 토양오염방지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소득 유망 아열대 과수단지 조성, 시설원예 등 영농폐기물 수집․운반처리비 지원 확대, 시설원예 부지내 가설 건축물 설치 관련조례 개정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축산농가(양돈․양계․양․한봉) 지원 확대 지속 추진으로 축산농가 악취 저감시설 개선사업비 지원을 확대하고 최첨단 스마트팜 집중 육성을 위해서 유리온실․시설하우스, 축사 자동화 시설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 의원은 이밖에도 따뜻하고 딴딴한 깨끗한 행정가이며 정치가가 되겠다는 굳은 신념을 갖고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사회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행복한 담양을 목표로 군민이 스스로 직접 참여하는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