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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사찰, 목조문화재 등 화재예방대책 추진소방서 사찰, 목조문화재 등 화재예방대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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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서장 박용관)는 강원 양양 낙산사 화재 및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을 계기로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전통사찰과 목조문화재 등 10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6일까지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 한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목조문화재(사찰14, 목조문화재 58, 암자28)
를 대상으로 합동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해 소방시설 및 용수관리상태, 연등, 촛불 등 화기취급 안전관리여부, 화재시 초기진화 및 산불대비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불량사항 도출시는 석가탄신일 전까지 최단기간 시정 완료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중요 문화재시설에 대해서는 건물내부 화재, 산불비화 화재 등 사태별로 대응훈련을 실시하며 특히 지정문화재 소장시설은 문화재 반출 훈련 등을 하여 유사시 신속히 대처 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방차량 진입곤란 및 출동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사찰, 문화재 시설에 대한 대비책을 강구하고 소방시설 사용법, 초기 대처요령, 산불비화방지책 등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난 강원도 낙산사 예에서 알 수 있듯이 문화재 시설은 한번 소실되면 원형 복구가 불가능하다" 며 "철저한 예방활동으로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최선이다" 며 관계자들의 철저한 안전의식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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