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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남 시조집 ‘흑백사진’ 발간“담양의 역사·문화 작품에 녹여내”
김관석 기자  |  wd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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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29  12: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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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가두어져왔던 시를 흑백사진으로 마음의 셔터를 눌러본다. 때론 호수의 봄이 그립고, 금성산성의 시원한 바람을 마주하고 싶은 날이 있다. 오늘도 마음 한켠에서 셔터소리가 들린다. 길 위에 피어나는 꽃처럼 흑백사진은 나의 지나온 길이다.”(시조집 ‘흑백사진’ 시인의 말 중)

동시와 시조, 수필로 세상과 소통해 온 강성남 작가가 새 시조집 ‘흑백사진(고요아침)’을 펴냈다.
전체 7부에 걸쳐 수록된 100여편의 작품들은 시인의 고향인 담양의 문화와 역사를 시조에 담아 한 수 한 수 펼쳐내고 있다.

또한 지나온 시절인 봄·여름·가을·겨울의 봄마중, 초여름, 억새풀, 겨울나무 등의 매개체를 통해 시인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임미리 시인(문학박사)은 “강성남 시인은 고향 담양에서 공직생활을 하다 명예롭게 정년퇴직했다”면서 “시인은 일상에서 겪은 경험 중심의 정서를 통해 삶을 성찰하면서 독자들과의 징검다리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며 강 시인의 시조 노래에 찬사를 보냈다.

한편 담양군에서 37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지난 2011년 부이사관으로 퇴임한 강성남 시인은 현재 재)담양군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강 시인은 동요, 동시, 시조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한중 옹달샘 아동문학상, 전남향토문화상, 정소파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앞서 동시집 ‘하얀미소’, 동요집 ‘새싹’, 시집 ‘그리운 사람들’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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