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함께 모두가 행복하고 넉넉한 담양 만들어 가겠다”

박철홍(사진) 전 전남도의회 의원이 내년 지방선거 담양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의원은 지난 14일 담양군수 출마 선언문을 통해 “군수에 당선 되면 임기 안에 인구 10만 자립경제·자족도시, 소득 4만불, 년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이룩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넉넉한 담양’을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군수의 직분은 막중한 책임감과 도덕성 그리고 5만 군민에 대한 애민의식을 필요로 한다”며 “또한 900여 담양군정 공직자들이 역량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 수 있는 리더십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저 박철홍은 조상대대로 담양에서 터전을 일구며 살아온 토박이로서 담양을 누구보다도 잘 알며 사랑한다”면서 “다른 어떤 후보보다 역량있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준비된 군수후보’라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한 사람의 꿈은 꿈에 불과하지만 만 인이 꿈꾸면 현실이 된다’는 징기스칸의 말처럼 5만 군민과 함께 미래담양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9대, 10대 전남도의원을 역임한 박 전 의원은 전남대 정치외교학과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민선 3기 담양군수 비서실장, 민선 7기 담양군 참여소통담당관 등을 지냈다.

그는 최근 ‘모두가 행복하고, 넉넉한 담양 미래’를 함께 열어 가기 위해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모여 '초롱초롱 박철홍 담양미래연구소'를 설립했다. 

'담양미래연구소'는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격감으로 "전국 228개 시·군·구 절반에 가까운 105개 농어촌 지방자치단체가 소멸 위기에 처해있는 우리나라 현실에 대해 짚어보고, 담양 미래를 어떻게 설계해 나갈 것인가에 대해 심도있게 연구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다음은 박철홍 전 전남도의원의 담양군수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ㅡ 전 전남도의회운영위원장 박철홍 담양군수 출마선언문 ㅡ

'인구10만 자립경제ᆞ 자족도시, 모두가 행복하고 넉넉한 담양'을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담양은 제2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이 필요합니다.

담양이 보유한 자원과 무한한 가능성, 900여 공직자 역량과 주민 열정을 성장에너지로 삼아 우리나라에서 가장 편안하고 잘사는 '넉넉한 자립경제도시 담양'을 만들겠습니다.

연 1000만 관광객이 찾아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명품정원힐링도시 담양'을 만들겠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안전하게 교육받으며 꿈을 키우고,

청년들에게는 일자리와 희망이 있고,

중년들에게는 쉼터와 재도전 기회가 있으며,

여성들에게는 안심하고 활기찬 삶이 보장되고,

노년들에게는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보낼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도시 담양' 을 만들겠습니다.

가사문학 숨결이 살아 숨 쉬고 자연과 철학이 공존하는 '생태인문도시 담양' 을 더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저 박철홍은 조상대대로 담양에서 터전을 일구며 살아온 토박이로서 담양을 누구보다 잘 알며 사랑합니다.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담양에서 '야학활동'에 동참했습니다. 당시에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중학교를 진학하지 못하였지만 배움의 꿈을 포기하지 않은 청소년들이 많았습니다. 이 청소년들에게 '중등검정고시'를 목표로 가르쳤습니다. 야학학생들이 줄어 야학활동이 어려워지자 '담양대학인연합회'를 새롭게 구성 했습니다.

'야학교사'와 '담양대학인연합회' 초대회장을 맡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면서 재능 나눔과 지역공동체 소중함과 애향심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02년 민선 3기 최형식 군수님의 비서실장으로 군수님을 보좌하면서 군정 핵심을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또한 단체장의 비전과 리더십이 지역발전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경험했습니다.

저는 2010년 선출직도의원에 도전하여 8년 동안 재선도의원으로서 <예결특위 부위원장, 운영위원장, 전국광역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 수석부회장> 등의 직책을 맡아 다양한 의정활동과 경험을 쌓았습니다.

전남도의원 8년 동안 <도정질문 10회, 5분 발언 7회>를 통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여러 분야의 정책을 제안하였고, 불합리한 공직사회 비리와 문제점을 개선 조치한 바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전국 최초 조례 6건 제정, 20여 개의 조례 대표 발의, 수백 개가 넘는 조례의 공동발의자>로 참여함으로서 언론과 공직사회로부터 가장 뛰어난 정책전문가로, 가장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는 으뜸의원으로 평가 받았습니다.

도의원 8년을 재임하면서 <'제 3회 대한민국 위민 의정 대상', '지방학회에서 주는 최우수 조례상' '광주전남 유권자 연합에서 주는 최우수 의정활동상' '전국지역신문협의회 광역의회 부문 대상'> 등 여러 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2년6개월 동안 담양군 개방형직위인 '참여소통담당관' 으로 군정에 참여하여 지역현안 및 주민 민원사항 해결에 노력해 왔습니다.

저에 꿈은 담양을 우리나라에서 '가장 살기 좋은 넉넉한 고장' 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저는 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담양군수가 되고자 합니다.

저에게 군정운영의 책임을 맡겨주신다면

첫째, 4년 임기 안에 담양 인구 10만, 소득 4만 불, 1000만 관광객시대 기반을 확실하게 닦아 놓겠습니다.

둘째, '군민을 위한 군정' , '더불어 잘사는 경제' , '군민 삶을 책임지는 복지' , '균형 있게 발전하는 지역' 을 군정목표로 삼아 군정을 운영하겠습니다.

셋째, '청년농촌 활력도시', '자립경제 넉넉도시', '교육문화 인문도시', '생태힐링 정원도시', '복지건강 행복도시', '소통화합 상생도시', '공직 직분 충실도시' 를 7대 전략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군수의 직분은 막중한 책임감과 도덕성 그리고 5만 주민에 대한 애민의식을 필요로 합니다.

또한 900여 담양군청 공직자들 역량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 수 있는 리더십도 매우 중요합니다.

저 박철홍은 지역발전과 함께 우리 지역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상생 도시' 구현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담양군민 여러분! 

저 박철홍은 다른 어떤 후보보다 역량 있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준비된 군수후보' 라고 자부합니다.

'한 사람의 꿈은 꿈에 불과하지만 만 인이 꾸면 현실이 된다.'는 징기스칸 말처럼 5만 군민과 함께 미래담양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담양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따뜻한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9.10대 전남도의원

전)전국 광역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 수석부회장

전)민선3기 담양군수 비서실장

전)민선7기 담양군 참여소통담당관

전)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전)담양군 대학인연합회 초대회장

전)전남대 행정대학원 원우회 회장

현)민주당 전남도당 지방자치 특별위원장

현)민주당 담양지역위원회 부위원장

현)초롱초롱 박철홍 담양미래연구소 소장

박철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