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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환경부, 올해 12월부터 단독주택 확대
김관석 기자  |  wd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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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10  09: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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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반시 과태료 30만원 부과 ‘요주의’

환경부가 지난해 말부터 전국 공동주택의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를 시행함에 따라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는 공동주택이나 150가구 이상으로 승강기가 설치되거나 중앙집중식 난방을 하는 아파트 등이 대상이다.

단독주택은 오는 12월부터 대상에 포함되며 위반시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따라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는 분리배출을 위해 기존 플라스틱 배출함과 구분되는 투명 페트병 전용배출함을 마련해야 한다.

투명 페트병 배출방법은 ▲내용물 행구기 ▲라벨 떼기 ▲찌그러 뜨리기 ▲전용수거함 배출하기 4단계로 배출해야 한다.

유색 페트병은 기존처럼 일반 플라스틱과 함께 배출하면 된다.

종이팩도 마찬가지다. 종이류와 종이팩을 분리 배출하면 종이류는 새 종이로, 종이팩은 화장지나 미용티슈로 재활용할 수 있으나 우리나라에서 배출되는 종이팩 중 70%가 올바른 분리 배출이 않 돼 재활용율이 떨어진다.

종이팩은 ▲내용물 비우기 ▲물에 행구기 ▲펼친 후 말리기 ▲전용수거함 배출하기 등 4단계로 배출해야 한다.

또한 치킨상자 속 기름종이, 씻어도 이물질이 제거되지 않는 용기류, 과일망, 과일포장재, 칫솔, 볼펜, 고무장갑, 은박비닐 등은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한다.

이에따라 군은 재활용품 품질을 개선하고 재활용 활성화에 관한 주민의식 개선을 위해 군청 홈페이지, SNS, 현장점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관련 군 관계자는 “생활쓰레기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보다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고품질 자원의 회수율을 높이기 위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투명 페트병은 의류, 가방 등 고품질 재활용 원료로 이용될 수 있지만, 일반플라스틱과 혼합 배출되어 재활용 원료로 활용하지 못해 연간 2.2만 톤의 폐페트병을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환경부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 개정으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5일부터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을 의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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