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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뜬다”郡, 생활불편 처리·위기가구 발굴
김관석 기자  |  wd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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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05  15: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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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당 50만원 이내 불편사항 처리

취약계층·독거어르신 생활에 큰 힘

담양군의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군민들의 생활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다.군에 따르면 독거노인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개선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이하 복지기동대)'를 운영한다.

복지기동대는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전등이나 수도 고장, 전자제품 오작동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생활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민·관 네트워크다.

공무원, 전기·가스·주택 설비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이들 복지기동대원

들은 소규모 생활불편사항 개선을 비롯한 생활안정비 지원(최대 50만원)과 독거가구,

공과금 장기체납자 등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군 전체와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13기동대 총 93명이 활동하고 있다.

실제로 이들은 단순한 생활불편 사항인 리모컨 오작동이나 전등교체 부터 수도관 파열, 보일러 고장 같은 소규모 주거 개선사업까지 다양한 불편에 대한 만능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들어서는 대전면 ‘복지기동대’가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층 어르신 38가구에 방문해 ‘사랑의 전등(LED)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대상자들은 노후주택에서 어두운 전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세대로, 이번 전등 교체로 밝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현장에 출동한 기동대원 A씨는 “작은 기술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기쁘고 힘이 닿는데 까지 사업을 계속 이어가겠다”며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항상 밝은 환경에서 즐겁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읍면 복지기동대는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가 생활불편을 해결해 주고 있어 지역사회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관련 군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에 이웃들의 관심과 신고정신이 중요하다”면서 “이웃이 서로를 돌보는 보다 더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 담양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더욱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새해들어 신규 복지기동대원 선발을 마친데 이어 이들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방법과 기동대 활동방법 등의 직무역량 교육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군은 2020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연계해 복지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조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는 공적지원 및 민간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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