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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애 시인, ‘마음 첩첩 꽃비’ 출간부군 김종완 씨, 매원 수필전집 편찬 큰 기여
김관석 기자  |  wd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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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31  09: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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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시사랑회 박성애 회장이 시집 ‘마음 첩첩 꽃비’를 출간했다.

박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인 ‘마음 첩첩 꽃비’에는 ‘여명’을 비롯한 100여편의 주옥같은 시가 담겨있으며 도서출판 고요아침이 펴냈다.

작품 해설을 맡은 한국시조시인협회 이지엽 이사장(경기대 교수)은 “박 시인의 시의 특성은 살아가는 일상사에 대한 애정과 감사가 잘 형상화 되어 있고 사물이나 생에 대한 순순한 생각을 견지하면서 겸손한 자세로 사상을 이끌어 간다.”면서 “또한 자연에 대한 순응과 청빈의 마음이 잘 갈무리되어 나타나고 동심의 새로운 발상이 자아와 세계의 동일화의 과정을 통해 자연스레 시적 화자의 세계와 만나고 있음이 확인된다.”고 평가했다.

박 시인은 1998년 ‘문예사조’誌를 통해 등단한 이래 2007년 ‘시조시학’誌에서 시조시인으로 등단했다.

1999년 향토 무등시 낭송대회에서 대상 수상을 비롯 제8회 광주전남 아동문학인상, 제3회 우송문학회 작품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박 시인은 지난 ‘2018 전남 예술인의 밤’ 행사에서 남다른 열정과 헌신적인 활동을 통해 전남 예술·문예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남도지사로부터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조선대학교 국제차문화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으로 담양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한 박 시인은 담양예총 이사와 담양시사랑회 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박 시인의 부군으로 에세이스트 발행인인 김종완 씨는 한국 수필문학의 대부인 매월 박연구(1934~2003) 선생과의 생전 두터운 교분을 인연으로 박연구 수필가의 담양 문학비 건립과 수필 전집을 편찬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문학평론가이자 전 서울디지털대 교수인 김종완 발행인은 최근 제자들의 가사 수필집을 자비로 편찬해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지난해 11월 담양군이 주최한 제20회 전국 가사문학 학술대회에서 ‘가사와 수필’을 주제로 연구발표를 해 주목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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