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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공고 앞 도로 선형 개선 시급기형적인 도로선형으로 교통사고 빈발
김관석 기자  |  wd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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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22  1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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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확보 위해 회전교차로 도입 필요

 

차량 혼잡과 잦은 교통사고로 민원이 다발하고 있는 담양공고 앞 도로 주변에 대한 선형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담양공고 앞 주변은 국도(29호선)와 고속도로 톨게이트 연결구간으로 양방향에서 진출입하는 차량들의 혼선으로 차량 접촉사고 등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이 도로는 지난 2013년 말 이같은 문제가 발생하자 담양군 건의로 관할 기관인 광주 국도유지사무소에서 이 구간에 대한 선형개선사업을 시행한바 있다.

당시 광주 국도유지사무소는 도로중앙 기존 대나무가 심어진 쌈지공원 등을 없애고 포장도로로 확포장, 차량 혼잡을 감소시키는 한편 고속도로와 국도에서 진출입하는 차량들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공고 앞 일부 구간까지 선형을 개선했다.

하지만 당시 도로 주변 상가 등 일부 주민들의 강력한 건의로 마을 진입로 방향의 차선 분리대를 설치하는 등 기형적인 도로 선형이 이루어 지면서 이곳 도로 사정에 익숙치 않은 운전자들이 분리대 턱을 들이 받는 등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빈발하면서 최근 수년간 도로 선형 변경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처럼 담양공고 앞 도로 선형이 기형적으로 바뀌게 된 데는 당시 일부 주민들의 이해관계가 얽힌 민원이 반영된 결과로 보여지지만 결과적으로는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악재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이 도로는 차량 통행이 많은 주말이나 관광성수기에는 고속도로와 국도에서 진출입하는 차량이 밀리면서 교통사고 위험이 크고 실제로 현재까지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상가상 이 도로는 교차로의 교통신호등이 정지 신호로 바뀌기 전에 교차로를 통과하려는 일부 성급한 운전자들이 차량 속도를 늦추기 보다는 오히려 과속으로 질주하거나 교통신호를 위반하는 경우도 많아 이를 단속하기 위해 최근들어 과속 및 신호 위반 단속 무인카메라가 설치되기도 했다.

이에대해 이곳 도로 사정에 밝은 주민 A씨는 “교통혼잡과 교통사고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담양공고 앞 마을 진입로 방향의 교통섬과 차선 분리대를 없애는 등 기형적인 도로선형의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원할한 차량 통행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회전교차로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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