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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담양한우축제 전면취소아프리카돼지열병(ASF) 원천차단
김관석 기자  |  wd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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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23  14: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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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회 담양한우 축제 당시 모습(2017년 개최)

올해 담양한우축제가 개최 10여일을 앞두고 전면 취소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서다.군은 최근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자 긴급회의를 열고 오는 10월 4일부터 3일간 죽녹원 앞 종합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키로 한 담양한우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를 취소하거나 잠정 연기했다.

담양한우축제는 지난해에도 군 축산정책 및 축사관련 민원 등 여건상을 이유로 무산, 2년 연속 취소되면서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

이와관련 군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차단방역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많은 인파가 모이는 행사를 전면 취소하거나 잠정연기하게 됐다.”고 말했다.담양한우축제는 ‘대숲맑은 담양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 축산농가의 고급육 생산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지역 22개 축산단체와 담양축협이 참여해 매년 10월~11월중 3일간에 걸쳐 축제를 개최해 왔다.

특히 축제기간 중 운영되는 ‘한우개량 품평회’와 ‘한우 요리경연’, ‘브랜드육 직판장’, ‘한우골든벨’, ‘한우가요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축제 관람객들에게 영산강 시원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대숲맑은 담양한우’의 진가를 알려 왔다.

한편 ‘돼지 흑사병’으로 불리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지난 17일 국내에서 첫 발생했다.

주로 감염된 돼지의 분비물 등에 의해 직접 전파되는 바이러스 전염병인 돼지열병은 치사율이 최대 100%에 달한다.하지만 사람에게 전염되는 질환은 아니며, 돼지고기 섭취에 따른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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