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병규, 민간위원장 최랑암)에서는 29일 ‘금성면 꿈나무를 위한 희망나눔, 행복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으로, 금성면의 꿈나무인 금성초등학교 학생과 유치원생 전체 59명에게 즉석에서 만든 붕어빵을 나눠주며 희망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즉석에서 구운 따뜻한 붕어빵을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김병규 면장은 “금성면의 꿈나무인 학생들에게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통한 꼼꼼한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금성면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망 구축에 힘쓰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문제 해결에 크게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