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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6주년을 기념하며김동섭(담양인신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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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17  11: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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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무술년이 저물어 갑니다.

존경하는 담양군민, 향우회원, 애독자 여러분 정말 반갑습니다.

담양인신문이 오늘 719호를 발행하며 창간 16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해를 거듭하면서 담양군민의 입장을 대변하려 노력하며 군민의 관심 가는 역점분야에 함께 고민하며 개척해 나아가려는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고 자부도 해보지만 보내는 한해의 끝자락에 서면 언제나 어느 한 부분 허전한 감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금년 무술년 한해는 뜻 깊은 일이 정말 많았습니다.

특히 남북문제에 있어서는 세 차례에 걸친 남북정상회담이 있었고 더욱이 담양군은 전남 시군을 대표해 판문점선언 및 9월 평양공동선언의 이행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협력사업 활성화 논의를 위해 대표단을 꾸려 북한을 방문할 계획까지 세우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시대가 발전을 거듭하며 우리 담양군민들 또한 인터넷을 비롯 TV, 라디오, 일간신문, 심지어는 핸드폰까지 참으로 다양한 정보의 홍수 속에 파묻혀 살아가며 이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 담양의 경우 다수의 신문이 발행되어 일견 담양의 정보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데 커다란 기여를 한다 여겨지지만 일부 군민들은 담양에 발행되는 신문이 너무 많은 관계로 진정 언론의 역할에 대해서 의구심마저 갖게 하는 현실이 때로는 부끄러움을 느낄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언론의 역할도 역할이지만 정녕 담양발전의 몫은 군민 여러분의 몫이기도 합니다.

그 몫의 일부분을 언론이 담당하며 군민의 걱정과 우려를 덜어주는 나침반의 역할을 언론이 할 수 있게끔 군민여러분의 협조가 필요로 할 때입니다.

군민여러분의 언론에 대한 관심의 표현은 여러분의 속 깊은 제보도 물론이지만 대화와 소통을 통해 군민 여러분과의 한층 더 가까운 호흡을 위한 자리가 더욱 더 요구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체육을 비롯한 전 분야에서 담양을 위한 차원의 매의 눈으로 직시하며 어느 한곳에 치우침이 없게 하기위한 군민여러분의 따끔한 충고와 지도 성찰도 진정 필요로 할 때이기도 합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담양인신문의 창간 16주년을 맞아 군민여러분께 약속드리고자 합니다.

담양군민과 애독자가 보내주신 꾸준한 사랑과 애정에 대한 보답의 차원으로 담양인신문 임직원들은 채 깨우지 못한 잠재력을 더욱 더 개발해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담양의 건전한 발전과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선봉에 설 것과 언제나 신뢰할 수 있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임을 거듭 약속드립니다.

창간 16주년을 맞아 저무는 무술년과 다가오는 기해년에도 군민여러분의 힘찬 발전과 건승을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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