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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케이블 정비로 시가지가 깔끔해져요”올해말까지 담양읍 중앙로 등 한전·통신주 대상
김관석 기자  |  wd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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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29  12: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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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향후 완전 지중매립 토대 마련 계획

담양군이 복잡하게 얽혀 도시 미관을 해치는 공중케이블 정비에 나서기로 해 생태도시에 걸맞게 시가지가 한결 깔끔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정비는 올해 말까지 담양읍 중앙로(만성교↔터미널 앞 회전 교차로), 추월산 관광단지, 식영정↔소쇄원 구간의 한전주와 통신주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담양군은 사업기간 동안 대상구간에 설치된 각종 방송·통신 장비, 건물 외벽에 난립한 케이블 등을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대상은 공중에 뒤엉킨 전선과 여러 방향으로 설치된 방송·통신 인입선, 더 이상 사용하고 있지 않은 폐 공중선, 전주에 과다하게 설치된 통신설비와 건물 진입 시 지나치게 확보된 여유선 등이다.

앞서 담양군은 한국전력공사 담양지사, 기간통신사업자 등과 함께 현장조사 후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올해 공중케이블 정비 국비 지원 대상에 최종 선정됨으로써 총 1억원의 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

군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거미줄처럼 난립해 있던 공중케이블이 정비돼 군민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미관 개선 등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관련 군 관계자는 “복잡하게 얽혀 있는 각종 케이블은 미관을 해칠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도 있다”며 “이번 정비를 통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향후 완전 지중매립의 토대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실제로 관내 주택가와 도로 주변 전봇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공중선들은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아니라 바람이나 무게를 못 견뎌 끊길 경우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되고 했다.

한편 군은 정비대상이 대부분 건물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정비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판단, 해당지역 주민들과 긴밀히 협조해 무질서한 공중선을 정비해 깔끔하고 안전한 생태도시 담양을 만들어 간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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