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우리병원(대표원장 최찬호)이 추석명절을 맞아 병마와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환자들을 위로하는 행사를 가져 명절의 훈훈함을 더했다.
총 332병상에 정신과, 일반외과, 내과를 운영하고 있는 우리병원은 추석을 맞이해 병동 환우들과 의사, 간호사가 주축이 되 차례지내기 행사를 갖고 윷놀이와 투구놀이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한 추석전인 지난달 24일에는 병동별 대표선수를 선발 노래자랑과 장기자랑을 통하여 의료진과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행사를 가졌다.(사진)
최찬호 원장은 "단순한 환자치료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치료이후의 삶을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는 병원실현이 꿈"이라며 "명절로 인해 의기소침해 있을 환자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만들어 주고 싶어 계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창평우리병원은 외과,내과,정신과 전문의를 비롯해 모두 70여명의 의료진이 정신질환자 및 노인성치매, 알콜중독을 집중치료하고 있으며 증상이 심한 일부 환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병실은 개방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