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지역소식 > 지역사회 |
|
신호연동체계 미흡...운전자 짜증신호연동체계 미흡...운전자 짜증 |
|
신남정사거리에서 담양남초교 오거리 구간에 설치된 신호등이 연동체계가 이뤄지지 않아 운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이 도로는 출퇴근 시간이나 주말이면 차량들이 꼬리를 물고 통행하고 있으나 신호연동체계가 미흡해 운전자들에게 짜증을 유발시킬 뿐만 아니라 정체현상도 빚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
문화회관에서 용면으로 통행하는 차량의 경우 남초교 오거리에서 직진신호를 받아 달리다 보면 불과 300m 앞의 신남정사거리 신호등과 연동이 되지 않아 가다 서다를 반복하거나 측면 도로를 통해 우회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한 실정이다.
반대로 용면에서 담양방면으로 통행할 때도 신남정 삼거리에서 직진 신호를 받아 달리면 담양남초교 오거리에서 신호가 연동되지 않을뿐더러 읍교회 방면 우회전 등 신호 대기 시간까지 길어 운전자들의 불편은 물론 사회·경제적 손실도 많다.
주민 김모씨는 "담양교- 구. 경찰서 사거리-신남정 사거리 구간의 경우 신호 체계가 연동제로 교통 흐름이 원활한데 반해 이 구간의 경우신호등 연동이 되지 않아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며 조속한 조치를 요구했다.
이에대해 군 교통관계자는 "현장조사를 실시해 문제가 되는 구간의 신호체계를 정비하는 한편 내년도에 예산을 확보해 위성시보기 연동화 사업을 실시해 차량흐름과 소통을 원활하게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
취재팀 - <저작권자 © 담양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