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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농지 경매 50대1 경쟁률 ‘화제’3월 전국 경매 물건 중 입찰 최고
김관석 기자  |  wd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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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3  10: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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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용면 추성리 논이 최근 법원경매로 나와 501이 넘는 입찰 경쟁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광주지방법원에 따르면 2455(742) 규모의 이 논은 주변에 대형 개발 호재가 있는 것도 아닌 겉보기엔 지극히 평범해 보인다.

하지만 최근 경매에 나와 51명이 경쟁한 끝에 감정가(6824만원)221.4%15,110만원에 낙찰됐다. 이는 올 3월에 진행된 전국 경매 물건 중 가장 높은 입찰 경쟁률이다.이 논의 낙찰가는 3.3(1)25만원선이다. 주변 실거래와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실제 이 논이 있는 용면 추성리에서는 작년 102100(646) 면적의 논이 9,058만원에 매매됐다. 1평당 14만원 수준이다.해당 토지는 일반 논과 별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이 논의 입지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토지이용계획상 농림지역이 아닌 생산관리지역인데다 주변 필지는 공장용지로 사용되고 있는 것. 이 논도 앞으로 공장용지로 형질 변경이 가능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논이 공장용지 등으로 바뀐다면 땅값이 크게 뛰게 된다.

이 논 바로 뒤에는 담양군의 상징인 대잎술을 주조하는 양조장이 있고, 국도에 붙어 있어 공장을 짓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주변 300m 이내에 용면사무소, 치안센터, 우체국, 보건소 등 편의시설이 위치한 것도 장점이다.

이 논에서 5km쯤 떨어진 곳에 죽녹원이 있다는 것도 땅의 가치를 높여준다. 죽녹원은 지난해 봄 여행주간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해마다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이 논의 바로 뒤편 양조장(추성고을)에서 죽녹원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나무 술 제조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어 연계 관광지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지난 20163월 금성면에 소재한 토지 484, 건물 50단독주택 경매에 응찰자가 무려 103명이 몰리며 감정가의 381.7%23800만원에 낙찰, 당시 전국 주거시설 최다 응찰자 물건이 된바 있다.

이처럼 여유롭고 쾌적한 전원생활을 즐기려는 귀촌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면서 광주 대도시 근교인 담양이 전원생활 최적지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면서 경매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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