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한빛신협(이사장 최강수)은 최근 한재중학교 체육관(한누리관)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7회계연도 감사보고서 및 사업실적을 보고하고 2018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 정관 및 정관부속서임원선거규약 일부 개정 안건을 처리했다.

담양한빛신협은 2017년 말 자산 548억(작년 대비 91억 증가), 당기순이익 1억여원을 달성하였으며 출자배당 2.2%, 이용고배당 0.8%를 더하여 최대 3.0%의 배당금을 지급한다.

담양한빛신협은 이날 산협의 발전에 기여한 박순이, 우기숙, 방남례 3명의 조합원에게 우수조합원상을 수여하였으며, 대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강수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2018년은 자산성장과 규모확대를 통한 지속가능발전의 정도경영이라는 진정한 신협가치에 중심을 두겠다"면서 “건전성 강화와 투명한 윤리경영체계를 통해 정도경영을 실현하며 협동조합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4년 설립 이래 대전면에 본점, 담양문화회관 인근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담양한빛신협은 지난해 12월 에너지 낭비없는 겨울 지내기 캠페인(후원：신협사회공헌재단)’을 실시, 16가구에 난방용품을 전달하고 김장철에는 김장김치를 조합원에게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였으며 조합원들의 건강을 위해 산악회, 건강체조 및 요가교실을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