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금성면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집중 발굴과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홍보를 위해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랑암) 위원들이 금성농공단지 내에 위치한 기업체를 방문, ‘희망2018 나눔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나눔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결과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경향산업 유한회사(회장 송경현)에서 100만원, 주식회사 서해금속산업(대표 서명호)와 주식회사 첨단(대표 김해곤)에서 각각 50만원의 기탁금을 금성면사무소에 전달해왔다.

 

기탁된 성금은 겨울철 생계가 어려운 1가구에 현금 50만원을 지원했고, 백미 36포(20kg)를 구매해 동절기 급식을 하는 마을 경로당 25개소에 전달했다.

 

최랑암 위원장은 “겨울철에 경로당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많으신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다”며 “기업체에서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