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차량 뒤따르면 위험해요!
본격적인 하절기 위생관리를 위해 방역활동이 이루어지면서 어린이 들이 연막 소독차량을 뒤따르다 다치는 어린이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보건소는 쾌적한 보건환경 관리를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아파트 단지 및 취약지, 주택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하절기 연막 소독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지속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이 소독 차량을 뒤따르기 일쑤여서 자칫 안전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실정이다.
특히 최근 인라인 스케이트와 퀵 보드를 타는 어린이는 물론 동호인들까지 많아 방역차량 운전자들도 조심운행 하느라 진땀을 빼고 있다.
주부 김모씨 "연막차량이 지나가는 소리만 들어도 아이들이 몰려들어 차량을 뒤따르기 일쑤여서 안전사고 위험이 도시려 얘들 단속에 신경쓰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방역차량을 뒤따르는 어린이가 없도록 가정교육 등 각별한 주위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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