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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녹원 앞 주정차 단속시급죽녹원 앞 주정차 단속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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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4.06.04  15: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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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화물차 상습 도로점거 관광객 불편

대나무골 담양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죽녹원 입구 도로변이 대형 화물차들로 연일 장사진, 죽녹원을 찾는 관광차량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지적이 높다.

이에따라 주민들은 죽녹원이 담양읍권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우선 도로변 화물트럭들의 불법 주정차부터 단속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죽녹원 입구 도로변이 지금처럼 온통 화물트럭들로 점거당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청량한 대나무숲의 기운을 느끼고 체험하는 죽녹원의 묘미가 반감되는데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생태도시 담양의 이미지에도 역행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죽녹원 앞∼담양대학 일대 도로와 관방천변에는 수시 또는 상습적으로 장시간 늘어선 대형 화물차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이들 차량들은 관광지 미관을 해치고 교통혼잡을 초래할 뿐아니라 사고 위험까지 안고 있어 단속이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이 일대 상습 노숙 차량들은 심야시간 우범화 될 우려마저 있어 방범 순찰활동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와관련 주민들은 "대나무가 전국에 뜨면서 올해들어 부쩍 담양을 찾는 관광객이 늘고있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담양의 거리환경을 보여주는 노력이 필요하다"며"특히 군이 마음먹고 생태대나무숲으로 가꾸고 있는 죽녹원은 대숲을 체험하려는 인파가 밀려들고 있는만큼 주변 환경도 관광명소답게 잘 정비해야 하는데 평일엔 어쩔수 없다 하더라도 가급적 관광객이 많이 찾는 토,일요일 만이라도 죽녹원 앞 화물차들을 단속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지적에 대해 군관계자는 "주민들의 여론을 감안해 앞으로 죽녹원 앞 도로만큼은 대형화물차들이 주정차 하지 않도록 계도와 단속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담양에는 현재 20여개 화물업체가 총 600여대의 대형 화물트럭을 보유하고 영업중이며 법규상 차고지를 갖추었다 해도 대부분 영업장과 차고지가 달라 사실상 주차에 편리한 영업장 주변이나 시내 큰 도로변, 하천변을 주 차고지 또는 주정차 장소로 쓰다보니 이같은 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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