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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중 우레탄 트럭 설치담양중 우레탄 트럭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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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4.06.04  15: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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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중 우레탄 육상트랙 방학중 설치

주민일각 설계변경 요구, 학교측 수용

이달 하순경 착공예정인 담양중학교 우레탄 육상트랙 설치공사와 관련 지역체육인들과 학부모 일각에서 설계변경 필요성을 제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담양중 운동장 우레탄 설치공사는 지역구 김효석 의원의 배려로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지난해말 3억원의 예산을 학교측에 배정해줌으로써 가시화된 사업으로 올 여름방학중에 설치할 계획이다.

그러나 계획대로 200m 우레탄 육상트랙을 운동장에 설치할 경우 축구장안에 트랙이 설치되는 상황이 벌어져 육상외에 축구를 비롯한 구기종목 운동장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된다는 것. 따라서 지역체육인들은 기왕 우레탄 트랙을 설치할 바에는 예산을 더 확보해 담양중-담양고 운동장을 터 400m트랙으로 확대하고 트랙내에 잔디 축구장을, 그리고 여유공간에는 농구장·배구장 등 다목적 구장을 함께 설치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관련 담양중 유희성 교장은 "체육인들과 주민들의 뜻은 잘 알고 있으나 담양고와 운동장을 함께 쓸 경우 야외 체육시간 등 교과과정 운영상의 어려움이 크며 운동장 관리에 있어서 법적 재산상의 문제도 뒤따른데다 무엇보다 상·하급생간 생활지도상 애로사항이 발생하는 등 득보다 실이 많을 것"이라며 "최근 실사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 당초 200m 육상트랙 설치계획을 변경해 축구장이 훼손되지 않도록 기존 육상라인에 직선형 우레탄 트랙(4레인)을 설치하고 남는 예산은 축구장 옆에 농구·배구장 2면씩을 만들기로 했으므로 문제가 해결된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같은 담양중 입장에 대해 체육인들은"당초 계획을 변경, 축구장을 존치하고 학생들의 야외 체육과 주민들의 조기축구 활용이 가능하다면 특별히 문제될 것은 없을 것"이라며 수긍하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담양고 임태준 교장과 이윤정 담양교육장도 "현재 벽돌담으로 가로막힌 중학교와의 운동장을 헐어내고 이곳에 화단 등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것은 교육환경상 바람직 한 일이지만 두 학교의 운동장을 터 400m육상트랙을 설치하는 것은 공유재산 관리상의 문제와 함께 잔디구장 유지관리, 체육시간 조정 등 교과운영상 여러 어려움이 예상된다"며"체육시설의 효율적 활용 등 지역사회에 학교가 기여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우선시 돼야 할 것은 자라나는 학생들의 안정적인 교육여건이 아닌가 싶다"며 이해를 당부했다.

【장광호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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