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 3월 3일 오후 3시 담양문화회관

담양군체육회 제20대 상임부회장에 정영창 씨가 임명됐다.

최형식 군수는 최근 군청 접견실에서 담양군체육회 제20대 상임부회장에 정영창 씨를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정영창 상임부회장은 “5만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 우리 체육회가 앞장서 나가겠다”면서 “특히 체육관련 인프라 구축을 통한 저변확대에 힘써 역대 선배님들께서 이룩해 놓은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앞서 담양군체육회는 체육회 사무실에서 이사회를 각각 열고 임기를 마친 송경태 상임부회장의 후임으로 정영창씨를 추대했다.

또 부회장에 박종영·국문호·장명영·김진욱씨, 감사에 정관영(행정)·신일섭(회계)씨를 각각 선출했다.
아울러 사무국장에 국석주씨(유임), 사무차장에 박병오·박종호씨를 비롯 이진우·김상용씨 등 40명의 이사진을 구성했다.

한편 정영창 상임부회장은 2003년에 체육회 이사(합기도 담당)로 입회한 이후 2007~2010년 통합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솔선수범의 자세로 체육회 이사진의 화합을 통한 담양군체육 발전에 기여했다.

정 상임부회장의 임기는 4년이며 신구회장 이·취임식은 오는 3월 3일 오후 3시 담양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