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지역소식 > 지역사회 |
|
생활쓰레기 악취...주민 몸살생활쓰레기 악취...주민 몸살 |
|
여름철 배출되는 생활쓰레기로 인해 새로운 사회문제가 되고 있어 쓰레기 수거시 뒷 처리문제가 개선되지 않을 경우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악취발생은 여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악취가 나는 물이 줄줄 흐르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했을 경우 도로의 노면은 악취발생이 심각한 상태에서 하루종일 통행인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최근 들어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일반음식점들이 밀집된 곳에는 어김없이 생활쓰레기에서 발생되는 악취가 심각해 통행인들에 불쾌감을 주고 있다는 것.
이유는 생활쓰레기를 배출하는 주민들이 음식물쓰레기 등을 내다놓을 경우 물기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배출해야 하나 대부분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배출을 하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더우기 일부 몰지각한 음식점주들은 음식물쓰레기 배출시 일반쓰레기와 같이 배출시킬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관급규격봉투에 음식물찌꺼기의 물기를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배출시켜 악취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다.
아울러 생활쓰레기 배출자들은 대부분 관급규격봉투에 쓰레기가 쌓이면 곧바로 도로변에 쓰레기를 내놓기 때문에 무더위로 인해 쓰레기가 쉽게 부패되어 악취발생이 가중되고 있어 생활쓰레기 수거후 곧바로 도로의 노면을 살수차량 등을 동원해 청소를 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또 배출자들도 여름철 생활쓰레기 배출시 자칫 소홀히 할 경우 악취발생은 곧 인근주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여서 일몰후 또는 늦은시간대에 쓰레기를 내놓고 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이에대해 주부 박모씨는 “생활쓰레기 수거후 물기로 인해 악취가 발생되고 있고 쓰레기 수거시 도로 노면에 악성 물기로 인해 악취가 발생되고 있는 만큼 노면 물 청소도 검토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종대 기자
|
|
취재팀 - <저작권자 © 담양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