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 지정연 경무과장(경감)이 국민생활 안정과 평온한 질서유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1일 제71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 경무과장은 평소 온화하고 차분한 성격에 리더쉽 강한 경찰관으로서 항상 국민과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는 경찰 행정을 펼치면서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는 경찰관이라는 주변의 평가다.

이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지정연 경무과장은 “개인적으로 30여년 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크나큰 영광”이라며 “무엇보다도 이처럼 큰 상을 받을수 있었던 것은 주위의 동료들의 도움이 가장 큰 만큼 앞으로도 동료들과 함께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치안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