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자랑스러운 光高人’을 수상한 박균조 전남공무원교육원장

담양출신 박균조 전남지방공무원교육원장이 광주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선정한 “자랑스러운 光高人” 상을 수상했다.

광주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오종남)는 지난 16일 모교에서 2016년 光高人 한마당을 개최하고 “자랑스러운 光高人”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박 원장은 “뛰어난 능력과 자질을 발휘하여 모교의 명예를 드높였을 뿐 아니라 총동문회 발전에 공로가 지대하여 5만 동문의 뜻을 모은 자랑스러운 光高人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광주고 25회 동창회 초대 사무국장으로서 화합을 선도하고 강진, 서울 강북지역 등 지역단위 광고 동창회를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전면 출신인 박균조 원장은 1977년 3월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행정자치부의 주요 부서를 거쳐 강진 부군수,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을 역임한 후 현재는 전남지방공무원교육원장으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