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김도연)는 올해 한가위를 맞아 관내(담양・곡성・장성군) 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나눔과 봉사활동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45명이 기초수급자(장애인 가구) 7가구와 담양 혜림복지재단을 찾아 독거노인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애로사항 청취, 건강체크, 목욕봉사, 생활용품을 제공하고 주택 화재안전점검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도연 소방서장은“사회취약계층 봉사활동은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이어가겠다.”며 “따뜻한 손길들이 모여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소한 행복으로 전해져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