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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트럭 과적·과속 도로 몸살대형트럭 과적·과속 도로 몸살
취재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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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4.06.14  15: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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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경찰 단속은 뒷전



담양읍 북부 외곽도로가 대형 트럭의 과속 및 과적 운행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어 강력한 단속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소리가 높다.

주민들에 따르면 장성에서 순창으로 골재를 운반하는 대형 덤프차량들이 금월리-만성리 구간 북부 외곽 도로를 과속운전은 물론 과적에 신호위반을 일삼아 이곳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어 관계기관의 강력한 단속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게다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빈번, 양보운전 해야 하는 입장인데 이른 새벽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교통질서를 무시한 난폭 운전으로 생명의 위험을 느끼게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과적으로 인해 일부 구간의 경우 도로가 함몰되는 등 파손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사진)

특히 이같은 애로사항을 파악해 단속에 신경을 써야할 행정은 물론 경찰에서도 주민들의 불편은 안중에도 없이 뒷짐을 진채 나 몰라라 하고 있다며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주민 김모씨는“매일같이 수백여대의 덤프차량이 운전자는 물론 도로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외면하고 있는 것도 문제지만 이를 해결하지 않는 관계당국의 행태도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운전자 A모씨는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을 보고 장성으로 가기 위해 이 도로를 이용했는데 신호를 무시한 채 귀가 얼얼할 정도로 경적을 누르며 난폭 운전은 물론 욕설까지 퍼부어 담양에 대한 좋지 않은 인상을 받았다”며 단속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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