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서장 김성열) 는 최근 담양군 다문화센터 회의실에서 다문화가정 자녀들에 대한 우리아이사랑 지킴이키트 사용설명과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경찰서는 이날 참석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우리아이사랑 지킴이키트의 올바른 보관방법을 다문화센터 통역사로 있는 이주여성들이 모국어로 설명, 한국어가 서툰 이주여성들에게 쉽게 전달했다.

 교육에 참석한 레티녹후엔(베트남 이주여성)은 경찰의 범죄예방 및 다문화가정 자녀 학교폭력 예방 활동 등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지속적인 범죄예방활동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담양경찰서 외사담당은 “다문화가족 이주여성들이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한국생활이 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