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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물놀이 수호천사 119수상구조대송하섭(담양소방서 방호구조과 소방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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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8  09: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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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연일 계속되는 시기에 물놀이는 어린아이 할 것 없이 노인에 이르기까지 더위를 가시게 하는 여름철 대표적인 놀이이다. 우리나라 팔도강산 경관이 좋기로 소문난 곳이 얼마나 많은가? 도시를 벗어나 물이 맑은 계곡주변을 지나다 보면 물놀이를 하는 개구쟁이 어린아이들이 몇 명씩 보인다. 대부분 보호자로 보이는 어른과 함께 물놀이를 하고 있지만 어떤 아이는 조금 떨어진 곳에서 별도의 안전장비도 없이 혼자 놀고 있는 경우도 있다. 물론 얕은 곳이고 어디선가 보호자가 지켜보고 있겠지만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먼저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 10가지를 알아보자. 1.물에 들어가기 전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는 등 몸을 풀어야합니다. 2 .물놀이는 반드시 구명조끼(생명조끼) 준비하여 착용하고 해야 합니다 3 .물에 들어갈 때는 심장에서 먼 손발부터 먼저 물을 적신 후 서서히 들어갑니다. 4 .물놀이 등은 혼자서 하지 말고 가급적 안전요원이 있는 곳에서 합니다. 5 .식사 후 30분 이상 지난 후에 물놀이를 합니다. 6 .껌을 씹거나 음식을 먹으면서 물놀이를 하면 안 됩니다. 7 .물 근처에서 아이들이 혼자 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8 .물에서는 장난이나 위험한 행동을 절대 하지 않도록 합니다. 9 .어른이 먼저 물에 들어가서 물밑의 경사와 수심, 미끄러운 돌, 나뭇가지 등이 있는지 조사해 본 후 물놀이를 합니다. 10 .평상시에 구조요령 및 심폐소생술을 익혀둡시다. 이젠 물놀이 위험요소를 살펴보자 - 친구들과 수영시합과 같은 경쟁의식으로 인한 탈진, 자기 수영실력을 과신하여 안전지역을 벗어난 고립사고가 있으며, 주변지역의 인식부족으로 물건을 건지려다가 깊은 웅덩이에 빠져 익사사고를 당하는 경우 등이 있다. 또한, 장난으로 물속에 밀어 넣어 발생하는 순간적인 질식과, 갑작스런 체온 저하에서 발생되는 심장마비, 물에 빠진 친구를 구하기 위한 생각만으로 물에 뛰어들어 함께 변을 당하는 사례 등은 사소한 부주의와 상황판단 부족으로 인한 사고가 대부분이다. 이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앞에서 말한 10가지만 잘 기억하고 실천한다면 안전하면서도 즐겁고 시원한 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국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는 소방공무원은 전국 주요 피서지에 수호천사 119수상구조대를 운영 중에 있다. 119수상구조대에 수난구조활동을 전문으로 하는 구조대원이 수난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안전체험장’을 설치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119구급대를 전진배치해 사고발생부터 병원까지 신속한 응급이송체계를 확보하는 등 전 방위적으로 국민안전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이 즐거운 여름 물놀이를 보내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안전은 본인이 지킨다'는 생각으로 항상 조심하고 위험한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여 올해는 여름철 피서지의 물놀이 사고로 소중한 인명이 사라지는 안타까운 일이 없어지길 기대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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