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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뿐인 모범업소 빈축--이름뿐인 모범업소 빈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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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4.05.21  15: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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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많은 식품접객업소 가운데 '모범업소'를 지정하고 각종 혜택과 함께 관련부서에서 관심을 두고 있으나 일부 '모범업소'의 경우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군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모범업소를 선정 관리하고 있으며 연중 신청을 받아 확대해 가는 실정으로 주요관광지, 관광호텔, 숙박업소 주변, 터미널, 다중이용시설주변, 기타 교통편의성 이나 접근성이 양호한 곳, 조리사를 고용 영업하는 업소를 우선하고 있다.

또한 지정된 모범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융자, 안내홍보 책자배부, 군 홈페이지 게재를 통한 홍보, 지정후 1년간 관련기관의 출입검사 면제, 각종 행사시 모범음식점 이용권장, 상수도 50%감면, 음식물쓰레기통 등을 배부해주며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그러나 지정된 관내 일부 모범업소의 경우 시설이나 환경면에서 격식은 갖추고 있으나 전문성이나 서비스면에서 일반업소와 특이하게 다를바가 없으며 타 지역에 비해 질적으로 떨어지고 있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가격면에서 다른 시군 지역보다 비싸 외지인들이 관내 업소를 이용할 경우 다시 찾아 올만한 곳이 못된다고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모씨는 “모범업소 지정은 관계부서의 실적내기나 형식 갖추기에 불과하다며 획일적인 변화로 이용자들로부터 인정받는 모범업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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