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지난 13일 자립기술 습득 프로그램을 마련해 담양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해 나가는 데 일조하고 있다.

꿈드림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자립동기 강화를 위한 ‘탄탄대로’ 프로그램에 이은 심화 과정으로 청소년들의 자립기술 습득을 돕고자 용인시 평생교육강사협회와 연계, 풍선아트 3급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풍선아트는 레크리에이션, 각종이벤트, 자원봉사 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용이 가능한 자격 기술로, 풍선아트 3급 자격증은 청소년들이 취득에 큰 관심을 보이는 것은 물론, 현대 사회의 요구에 부합되는 전문 자격증으로 이날 프로그램은 담양공업고등학교 학생 50명의 적극적인 참여와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에 꿈드림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이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군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