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김도연)는 지난 3일 소방서 차고에서 소방자동차에 대한 소방장비 조작능력 훈련과 평가를 실시했다.

전남소방본부 주관 하에 실시한 이번 훈련 및 평가는 소방서간 교차로 진행됐으며 도내 12개 소방서에서 선정된 2명의 점검관이 ▲소방자동차 점검ㆍ조작 및 응급조치 능력 ▲소방자동차별 장비 적재 기준에 따른 장비적재 상태 확인 ▲소방장비 관련 안전사고 방지대책 추진 현황 점검 등을 중점으로 평가했다.

이와관련 소방서 관계자는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하는 차량조작능력 평가를 대비해 평소 소방차량의 예방점검을 열심히 배우고 습득했으며 덕분에 화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 시켜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