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초등학교 (교장 채희금)는 지난 5월 한 달간의 다채로운 사제동행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지켜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5월 4일 담양대나무축제 청소년페스티벌에 참가해 관악오케스트라 연주로 장려상, 미술대회에서 우수상 1편, 금상 2편 등 20여명의 학생들이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19~20일 1박2일간 곡성종합체험장에서 4~6학년 학생 34명이 야영수련활동으로 캠프파이어와 촛불의식, 다도체험, 거울공예, 마술 체험, 도림사 등반, 승마 등을 통해 부모님의 사랑을 느끼고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자연을 벗 삼아 호연지기의 정신을 갖추는 계기가 됐다.

이어 24일에는 5~6학년 15명과 함께 갤러리 체험과 5.18 참배 활동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와관련 채희금 교장은 “다채롭고 신나는 사제동행 문화체험활동이 건강하고 바른 인성을 지닌 학생들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꿈과 끼를 키워나가는 인재 양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