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부터 백동지점으로 업무 이관
경영합리화 차원, 방문 수금업무 확대 방침

광주중앙신협 담양지점이 백동지점과 통합된다.

광주중앙신협의 이번 담양지점 통합은 어려운 경제 상황을 신속하게 대처하고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이달 31일자로 담양읍 중앙로(천변리)에 위치한 담양지점을 폐쇄하고 백동지점(담양읍 백동리 신협프라자 1층)으로 흡수통합된다.

아울러 담양지점은 오는 31일까지만 정상 운영되며, 6월 1일부터는 모든 금융거래 업무가 백동지점으로 이관된다.

광주중앙신협은 지점 합병에 따른 인근 지역 조합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문 수금 업무을 더욱 확대키로 했다.

특히 자체적인 지점별 손익분석에 따라 경영합리화 차원에서 양 지점을 통합키로 한 만큼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에 조합원들에게 많은 실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조합 경영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