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주최
지방자치법규 분야 노력 및 업적 공로

박철홍 도의원(담양, 더민주)이 지난 16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전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월간 지방자치가 주관하는 ‘제3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은 광역의회 의원 및 의원연구모임만이 응모할 수 있고 우리나라의 명망 있는 지방자치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되기 때문에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 있는 의정상으로 인정받는다.

박철홍 의원은 지방자치법규 분야에 대한 노력과 업적을 인정받아 이번 위민의정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철홍 의원은 지난 2002년 민선 3기 담양군수 비서실장을 역임하고 2010년 9대 도의원으로 입성, ‘전라남도 새꿈도시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 등 9건을 대표발의했다.

이 중 새꿈도시지원조례, 마을기업지원조례, 가축분뇨에너지화지원조례 등은 전국최초로 제정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도정질문 9회,  5분자유발언 7회, 결의문 1회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고 9대 때는 경제관광위원회, 건설소방위회 위원으로 활동한바 있으며 현재 10대는 안전행정환경위원으로 활동중이다.

담양 출신 재선의원인 박철홍 의원은 지난 행정감사 기간 내내 본인이 소속된 안전, 행정, 환경 분야 별 핵심적인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고 연구해 잘못된 행정이나 정책을 과감히 지적하고 정책대안을 매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시함으로써 언론으로부터 집중조명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박 의원은 이번 수상에 앞서 광주·전남 유권자연합의 ‘최우수 의정활동상’,  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상’, 일·주간신문 시사투데이가 선정한 ‘2015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 정계인 부문 대상, 새정치민주연합이 개최한 전국 지자체 및 지방의회조례 중 좋은 조례경진대회에서 ‘100대 좋은 조례’ 등을 수상한 바 있다./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