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초등학교(교장 채희금)는 ‘꿈을 키우는 생명존중 교육 주간’을 맞아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 생동감 넘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먼저 지난달 25일 늘품관에 체험 부스를 설치, 담양 Wee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권상담지원소의 ‘모두가 하나 되는 위하여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팡팡, 자기 신뢰도 검사, 사이버중독 검사, 타로카드, 성폭력예방활동, 책갈피만들기, 투호 놀이 등을 체험했다.

이어 26일에는 맑고 푸른 하늘 아래 광주패밀리랜드에서 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으며 29일에는 학생, 학부모, 지역민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산가족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으며 뜨거운 응원전과 함께 청백계주, 장애물 달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한마당축제는 학생들이 청군, 백군으로 나뉘어 열띤 응원과 함께 참관하는 학부모와 지역민의 함성과 열기로 운동회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봉산초교 채희금 교장은 “이번 생명교육 주간 운영으로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우고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과 꿈을 키우는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 교직원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