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서장 최인규)는 장래 경찰을 꿈꾸는 전남도립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경찰서에 따르면 전남도립대 경찰경호과와 학점연계를 통한 참여치안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업무협약을 체결,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24일까지 총 12차에 걸친 현장실습을 시행 중이다.

이번 현장실습은 도립대 경찰경호과 학생 45명이 경찰서를 찾아 지역 치안현황 및 경찰의 역할 등에 대해 직접 현장을 체험하고 각 부서의 경찰업무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

경찰서는 특히 5월 3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대나무축제 기간 중에는 매일 4시간 동안 교통 혼잡관리 현장 실습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