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초등학교(교장 채희금)는 매주 토요일 ‘신나고 즐거운 토요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학교 숙원사업이던 다목적교실(늘품관) 개관 이후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심신 발달을 위한 활동과 학교와 지역 사회의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봉산 배드민턴 동호회, 졸업생 동문회, 교직원 동아리 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봉산초교는 토요스포츠데이와 지역사회체험학습으로 학생들의 신나고 즐거운 하루를 책임지고 있다.
토요스포츠데이에는 담양군생활체육회로부터 강사 지원을 받아 학생들에게 티볼 경기를 지도하고 학교 체육교사와 함께 뉴스포츠 활동을 병행 실시한다.

또한 4월 16일 승마체험활동을 시작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현장체험학습, 국궁체험, 영산강길 자전거타기 등 다채로운 지역체험 활동이 한 해 학생들을 행복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5학년 이승윤 학생은 “늘품관이 지어진 후 황사가 심하거나 비나 눈이 와도 즐겁게 운동할 수 있고 매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환하게 웃었다.

한편 봉산초교는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앞으로 꿈과 끼를 키우며 실력을 쌓아가는 행복한 학교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