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태호 주민복지실장(사진 맨오른쪽)

‘제10회 사회복지사의 날’ 시상식
장애우 능력개발 및 사회참여 지원 등 힘써

담양군 주민복지실 황태호 실장이 최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제10회 사회복지사의 날’ 시상식에서 류시문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지난 1978년 공직에 입문한 황 실장은 2014년 1월부터 현재까지 주민복지실장으로 재임하면서 담양장애인복지센터를 건립하는 등 장애우의 능력개발과 사회참여를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담양군복지재단 설립으로 공공 사회보장제도를 보완하는 제도적 발판을 마련하는 등 지역의 사회보장을 수행하는 기관과 법인, 단체, 시설의 사회복지인 소통과 연대를 위해 사회활동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사회복지사의 날”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지난 2007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사회복지사들의 권익증진과 자긍심을 향상하는 한편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창립기념일인 4월 22일을 기념해 지정됐다.

이후 2011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공포에 따라 매년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Social Worker’s  Day)로 변경, 올해로 10회째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