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 개동리가 부친 신길균 씨 고향마을

담양출신 여성 정당인 신보라(33)씨가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새누리당 비례대표 7순위에 추천됐다.

이번 후보 추천으로 국회 입성이 확실시되는 새누리당 비례대표 최연소 후보인 신보라씨는 수북면 개동리가 고향으로 광주 동신여고와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거쳐 연세대 행정대학원 공공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특임장관실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 ‘청년이 만드는 세상’ 대변인, 새누리당 중앙차세대여성위원회 부위원장,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회 청년고용협의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청년이 여는 미래’ 대표를 맡았다.

특히 신 씨는 NGO단체인 ‘청년이 여는 미래’ 대표를 맡아 노동개혁법 및 임금피크제와 관련한 이슈에서 끊임없이 ‘기성세대’ 기득권 타파를 주장하며 청년 일자리 문제의 해결과 노동개혁을 촉구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벌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씨의 부친 신길균(63)씨와 모친 이상숙씨는 현재 광주 북구 우산동에 거주하고 있다./김관석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