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택시통신원단(단장 박영길)과 기자단이 지난달 28일 담양읍 소재 모 식당에서 3월 정례회를 갖고 상호 친목을 도모했다.

박영길 통신원 단장 등 12개 읍면에서 활동 중인 본지 통신원 기자 10여명이 참석한 이날 정기모임에서는 새봄을 맞아 읍면지역과 마을의 크고 작은 행사와 소식, 훈훈한 미담 등에 관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앞으로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제18회 담양대나무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행사장 주변 교통질서 확립에 앞장서는 등 솔선수범키로 결의했다.

한편 이날 본지 택시통신원 모임에는 최형식 군수가 참석해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맞아 관내 택시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 대한 친절 응대를 당부하는 한편 지역 택시업계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