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삼 담양새마을금고 이사장(사진)이 5.31 지방선거 재선의 영예와 함께 국무총리상을 받아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최 이사장은 지난달 25일 제11회 새마을금고의 날을 맞아 광주·전남에서는 유일하게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지역 금융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담양지역 금융안정성의 우수성을 자랑했다.
최 이사장은 93년 새마을금고에 입사 파출수납직원으로 시작, 어려운 시절 무보수로 일하는 등 열악한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상무, 전무, 이사장까지 오르는 명실공히 입지전적인 인물로 영세한 규모와 부실채권과다 등 위기에 처했던 새마을금고를 오랜 경험과 살아있는 금융마인드로 정상화시켰다.
특히 진취적인 리더십으로 금성금고, 동심회금고, 수북금고 등을 흡수합병해 담양지역 새마을금고를 하나로 통합하여 회원 9000명, 생명공제 500억원, 예금 360억원 등 규모의 대형화를 이룩하고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 성장시키는데 밑거름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최 이사장은 새마을금고연합회 대의원 및 예금자보호준비금관리위원 등 연합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담양새마을금고회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으며 이번 5.31지방선거에서 군의원 재선에 성공, 더욱 지역발전을 위한 일꾼으로서 노력할 수 있게됐다.
최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푼 두푼 모은 돈을 금고에 맡겨 두고 행복한 웃음을 짓는 고객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행복한 금고 지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