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17일, 담양중·담양고 일원

올해 담양군선후배축구대회를 주최하는 한마음동우회(대회장 강설민, 준비위원장 정래춘·김상균)가 지난 20일 담양읍 객사리 담양중앙교회 인근 건물에서 사무실 개소 및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종원 군의원을 비롯 최봉근 담양축구협회장, 오홍곤 담양족구연합회장, 김형균 담양축구협회 전무이사, 박은석·임광택 전임회장단 등 1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 강설민 대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현판식에 찿아 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드린다”면서 “그동안 선배님들이 쌓아 온 위대한 업적에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며 올해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올해로 38회째를 맞은 담양선후배친선축구대회는 오는 4월 16일-17일 이틀간 담양중학교·담양고등학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아울러 제38회 선후배축구대회 임원진으로는 ▲대회장 강설민 ▲준비위원장 정래춘·김상균 ▲운영위원장 안용우 ▲총무위원장 이영수 ▲사무국장 임균철 ▲사무차장 허상철 ▲운영이사 이기영 ▲총무이사 양성욱·권성일 ▲기획위원장 이양석 ▲경기위원장 임대성 ▲의전위원장 정현주 ▲시설위원장 박광철 ▲홍보위원장 한미열 ▲재광재경위원장 송성훈 ▲부인담당위원장 허훈 ▲감사 손동범·안상규씨 등이다.

한편 한마음동우회는 1996년도에 담양 관내 중학교를 졸업한 동년배 모임으로 현재 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