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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훈씨 도의원 2선거구 무소속 출마조관훈씨 도의원 2선거구 무소속 출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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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4-H연합회장을 지내고 현재 담양군농업경영인연합회 수석 부회장을 맡고있는 조관훈씨(46, 대전면 월본리)가 도의원 2선거구에 무소속 출사표를 던졌다.
8일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한 조씨는 당초 열린우리당으로 출마를 고려했으나 민주당 또는 무소속으로 출마가 예견되던 같은 선거구 구상규씨가 방향을 선회, 열린우리당 예비후보를 신청함에 따라 고심 끝에 일단 무소속으로 출마를 결정했다.
조씨는 우선 무소속 등록후 차기 유력한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고건 신당인 '한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이 창당되면 그쪽으로 출마할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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