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읍 이장단장 선거에서 최용만 이장(백동8리)이 선출됐다.
김원기 이장단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12일 담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담양읍 이장단장 선거가 있었다.

이날 이장단장 선거에는 이진우 객사2구 이장과 최용만 백동8리(별해리아파트) 이장 등 2명이 후보로 나서 최용만 이장이 최종 선출됐다.

최용만 신임 이장단장은 별해리아파트 완공으로 최근 신설된 백동8리 이장을 맡고 있으며, 담양읍 주민자치위원회장에 이어 제2기 담양군 주민자치연합회장을 역임했다. 담양읍 주민자치위원장 재직 당시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수년간 날 무디고 녹슨 칼을 갈아주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은바 있으며 현재 담양문화원 이사, 민주평통 담양군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김완근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