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제가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들과 함께 하다보니 어려운 이들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헤아리고 보살펴 주는 후보가 당선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재성 (사)기쁨의 집 원장이 염원하는 광역의원상.
김 원장은 "사회복지 사업과 병행, 푸드뱅크 사업을 하면서 독거노인들을 방문하고 있는데 일부 노인들의 경우 가족과 사회의 무관심으로 인해 팔이 부러져 방치되고 있을 정도로 현재 운용중인 사회 안전망은 빈팀이 많다" 며 "물론 지자체에서 감당해야 할 부분이 많겠지만 人間美를 갖춘 도의원 후보들이라면 노인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도의원에 당선됐다면 사회보장제도가 잘된 선진국에 대한 선진지 시찰을 통해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케 하여 어려운 전남도민들의 주름진 얼굴에 웃음이 피어나게 하고 양극화 현상을 해결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또 "당선되기 전과 후가 다른 이들을 수도 없이 많이 봤다" 며 "처음 유권자들과 약속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 확고한 의지가 있는 도의원, 주민과의 신의를 가장 중요시하는 도의원이 선출돼야 담양은 물론 전남도에도 도움이 되는 의원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특히 "책상에 앉아서 하는 소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 도의원보다는 전남도의 각종 현장을 발로 뛰고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도의원들에게 전남도의 미래를 안심하고 맡기는 것이 유권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으로 생각한다" 며 "지역민의 여론을 수렴하는 제도적인 장치를 통해 이를 의정활동으로 전개하는 부지런한 일꾼을 간절히 원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