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31 지방선거 기초의원 나선거구에 월산면 대표로 김병섭씨가 주민들의 심판대에 오른다.
월산 주민들에 따르면 기초의원 나선거구(금성·용·무정·월산)에 월산면에서 김병섭·이춘연·한정복 후보가 예비 후보로 등록했는데 이들이 후보 단일화를 하기로 함에 따라 여론조사기관인 (주)위리서치에 의뢰해 23개 마을 주민 2809명중 160명의 표본을 무작위로 추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전화로 조사했다.
그 결과 '모르겠다'고 대답한 66명(41.2%)를 제외한 94명중 53표(33.1%)를 획득한 김병섭씨가 월산을 대표해서 김행식·양대수·최화삼·추연욱 후보와 본선 경쟁을 하게 됐다.
무소속 김병섭씨로 월산 출신 후보가 단일화되자 유권자수가 가정 적은 양대수 후보와 김행식 후보와 금성에서 경쟁해야 하는 최화삼 후보측에서는 새로운 득표 전략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