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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 김종수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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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1.06  1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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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유기질비료는 미래 영농의 핵심입니다”

21세기 농업은 기술혁신과 정보화가 급진전되며 농업생산이 자동화·공장화 되는 과학영농시대로 본격화 되고 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환경오염이 심각해짐에 따라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며 생산력을 증진시키는 농업발전에 많은 관심이 주목된다.

이런 발전을 위해 종자와 토양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좋은 비료의 역할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에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 김종수 이사장은 “좋은 유기질비료야 말로 효과적인 농업의 첫걸음이자 미래 영농의 핵심이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4년 7월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 3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김 이사장은 20여 년 전 담양에 (유)농업회사법인수북농업을 설립한 대표로 FTA 등 갈수록 위축될 수 있는 농업과 유기질비료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적극 힘쓰고 있다.

농업인에게 품질 좋은 제품을 공급하며 환경보호와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추구하는 김 이사장은 수북농업을 운영하고 있는 실무자이기에 조합원의 입장과 현 세태를 현실성 있게 변화하는데 구슬땀을 흘려왔다. 
 

“농민에 의해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이 좌지우지 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는 김 이사장은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있어 가장 기초적인 퇴비가 불량해서는 안 되며 조합원들은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책임감으로 생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지난 1년간 김 이사장은 ‘업체별 생산량 검증’을 진행했다. 잘못된 품질로 과도한 생산을 하는 업체는 퇴치하고 올바른 품질의 정확한 공급량을 제공하는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사실 많은 민원과 애로사항이 발생했지만 건전하고 올바른 유통질서 확립으로 경쟁력 있는 농촌을 만들고 토양보존 뿐 아니라 국민건강을 지킬 수 있기 때문에 양질의 비료생산·보급에 중점을 뒀다.

그 결과 2016년부터는 원료·제조·유통과정 등에서 불공정행위를 하다 적발되면 처벌을 받게 된다. 이로 인해 농민은 안심하고 쓰는 유기질비료를 제공받고 국민들은 농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다는 큰 쾌거를 이뤘다. 

 “먹을거리의 뿌리는 비료다”는 김 이사장은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고 조합의 위상을 더욱 견고히 다져 가겠다”고 청사진을 전했다.

한편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은 지난 1992년 한국부산물비료공업협동조합으로 출범해 2년 뒤 한국유기비료공업협동조합으로 명칭 변경 후 2011년 한국부산물비료협회와 통합해 현재의 조합으로 재탄생했고, 지난해 12월 22일 지방화시대에 부응하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서울 광진구에서 대전 유성구로 이전했다.

이렇듯 국내 농업경쟁력 강화와 유기질비료산업 발전 및 올바른 퇴비 유통질서 확립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 김종수 이사장은 올해를 빛낸 인물 ‘2015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 환경인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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