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고윤,   조영성,   정연선,   문광석

# 왼쪽부터 차상영,   신승철,   정찬환,   이도남

# 왼쪽부터 장미혜,  이미숙,  유명종

공직에 재임하는 동안 군민의 공복으로 주민 복지향상과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과 봉사해 온 담양군 공직자 11명이 정년·명예 퇴임했다.

군에 따르면 구랍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하반기 정년·명예퇴임식을 마련, 그동안 군정에 헌신한 선배 공직자 11명에 대해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은 정년·명예 퇴임 공직자 공적과 가족소개에 이어 훈·포장, 재직기념패와 정패, 기념품 전달, 단체 및 부서 등 감사패 전달, 퇴직공무원 퇴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정년·명예 퇴임한 공무원은 ▲고윤 친환경농산유통과장(지방부이사관) ▲조영성 전 민원봉사과장(행정5급) ▲정연선 전 대전면장(행정5급) ▲문광석 전 수북면장(보건5급) ▲차상영 전 고서부면장(농업5급) ▲신승철 전 고서부면장(농업6급)  ▲정찬환 도시디자인과 담당(시설5급) ▲이도남 남면 주무관(사무운영6급) ▲장미혜 봉산양지보건진료소(보건진료6급) ▲이미숙 남면 주무관(행정7급)  ▲유명종 녹지과(청원경찰) 등 총 11명이다.

이들 11명의 공무원은 가족들과 후배공무원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 짧게는 20년, 길게는 40년가까이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